스토리
푸르메재단,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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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나의 학창시절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며 추억한다. 하지만 내 학창시절만은 과거로 갈수록 괴로웠던 기억뿐이다. 유치원 시절보다 초등학생 때가 좋았고, 초등학생 시절보다 중·고등학생 때가 좋았다고 하면 믿을까? 7살 때의 기억은 거의 흐릿해졌지만, 유치원에서 밥 먹다 말고 6살 동생들 반으로 쫓겨났던 기억만은 아직도 생생하다. 점심시간이 끝나도록 밥을 먹는다는 이유에서였다. “너 누구야”, “왜 우리 반에 와서 밥 먹어?”라고 묻는 동생들 앞에서 밥을 마저 먹는데, 정말이지 수치스러웠다.
2024.03.28 -
동료와 함께 일하는 것에 큰 만족
푸르메소셜팜과 무이숲의 지난 1년간의 평가는 어땠을까요?
2024.03.27 -
정호승 시인의 수선화에게
푸르메재단이 설립된 초기의 일이다. 설립기념으로 책 한 권을 기획했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인생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 하지만 포기할 수 없었던 젊은 날의 추억을 각계 인사들에게 글로 써달라고 부탁했다. 김혜자, 안성기, 장영희, 김창완, 엄홍길, 원택스님, 홍세화 씨 등 정말 많은 분이 소중한 원고를 보내주셨다. 이 원고들이 모여 <네가 있어 다행이야>라는 책이 세상에 나왔다. 이것이 계기가 돼 소중한 인연들이 맺어졌다. 엄홍길 대장은 재단 홍보대사, 원택스님은 재단 이사, 그리고 정호승 선생님은 열혈후원자가 되어주셨다.
2024.03.25 -
복지 선진국을 향한 한걸음
푸르메병원이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2024.03.21 -
푸르메가 신뢰를 얻는 방법
투명성․재무효율성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2024.03.18 -
한국 저상버스는 모두의 불편을 싣고 달린다
[박윤영·채준우의 다르다Go?] 런던의 아침은 어째서 이토록 상쾌할까요. 미세먼지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깨끗한 공기! 유리알처럼 맑게 흐드러지는 햇살을 받으며 버스정류장에 다다랐어요. 그런데 지금까지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캠페인이 보였어요. “BUGGY USERS PLEASE MAKE SPACE FOR WHEELCHAIR USERS 유아차 사용자는 휠체어 사용자를 위해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난데없이 들어온 한 줄의 캠페인에 괜히 심각해졌어요.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2024.03.14 -
우리 함께 나눠요!
우리금융그룹이 푸르메발달재활센터에 따뜻한 선물을 전했습니다.
2024.03.12 -
푸르메치과를 떠나보내며
푸르메치과의 여정은 끝났지만, 그 17년의 이야기는 오래 기억될 겁니다.
2024.03.08 -
[발달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엄마의 슬픈 한숨
글쓰기를 주제로 한 에세이 <너와 함께라면> 저자 중 한 명인 발달장애인 작가 김유리 씨의 칼럼 연재를 시작합니다. '말보다 글이 편하다'는 그는 어렸을 때부터 글을 쓴 천생 글쟁이입니다. 발달장애인으로 살아온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삶을 그리며, 그 안에 발달장애와 관련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장애 당사자로서 목소리를 낼 계획입니다. 지극히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여전히 그런 삶을 꿈꾸는 발달장애인 김유리 작가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