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한 사회, 푸르메재단이 열어가겠습니다.
‘푸른 산’을 의미하는 ‘푸르메’라는 이름으로 2004년 창립발기인 대회를 거쳐 2005년 재단이 설립된 이래, 장애인과 가족이 믿을 수 있는 재활병원을 만들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겠다는 일념으로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2009년 4월 재활병원 건립 선포식을 가진 지 꼭 6년만인 2015년, 1만여 명의 시민과 500여 기업 및 단체, 지자체의 정성으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탄생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매일 5백여 명, 매년 15만여 명의 장애어린이들이 치료받고, 희망찬 미래를 그릴 수 있습니다.
푸르메재단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의 꿈을 현실로 이뤄낼 수 있었던 건 장애어린이와 그 가족의 아픔에 공감해 정성을 모아 준 아름다운 분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푸르메재단은 늘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여러분들과 함께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장애인이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한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 참 고맙습니다.
푸르메재단 이사장 |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