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병원의 새로운 도약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이순우 이사장 취임식


 


이순우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이사장


13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새 이사장이 취임했습니다. 이순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입니다.


이순우 이사장은 1977년 한국상업은행에 입행한 뒤 2011년 우리은행 행장, 2013년 우리금융지주 회장, 2015년부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이 이사장과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의 인연은 2012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바자회에 물품을 지원하고 정기후원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기부로 장애어린이의 재활과 장애 청년의 자립을 지원해 왔지요.


이순우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이사장 취임식 (왼쪽부터)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 이순우 신임 병원 이사장, 이원일 병원장이순우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이사장 취임식. (왼쪽부터)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 이순우 신임 병원 이사장, 이원일 병원장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서울 마포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 이순우 신임 이사장을 비롯해 푸르메재단 박태규 공동대표, 송재용 병원이사, 이원일 병원장 등 주요 이사진이 참석했습니다.



이순우 이사장은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이 그동안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 공공의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어린이들이 세상에 나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병철 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의 뒤를 이은 이순우 이사장과 함께 더 많은 장애어린이들의 희망을 키워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글= 오선영 팀장 (커뮤니케이션팀)
*사진= 이순우 이사장 제공, 이지연 대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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