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내 생일을 기억해주던 발달장애인 친구의 안부를 묻습니다.

집중적인 치료를 받아온 진아. 이제 보조기구 없이도 걸을 수 있어요.

또래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입니다"

기부와 러닝을 합치면 '런도네이션'! 우리 같이 달려볼래요?

희귀병을 가진 혁이는 새처럼 훨훨 날아오를 꿈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하나를 나누면 두 세 배의 행복감을 얻는다는 부부를 만났습니다.

18년 만의 동거, 발달장애인 동생과 좌충우돌 유쾌한 일상을 채워갑니다.

말의 빈자리를 채우는 손짓과 표정으로 세상과 소통합니다.

장애어린이 작품전시회로 '함께 날아오를' 방법을 알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