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푸르메재단,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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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제3의 김윤지를 꿈꾼다!
“저에게 마치 깜짝 선물 같았던 MVP 수상의 기쁨을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나누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어요. 이 상금이 푸르메 친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올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김윤지 선수가 수영 5관왕과 함께 MVP를 수상했습니다. 장애인체육계 최고 유망주로 떠오른 그는 MVP 상금 300만 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하며 많은 이에게 감동을 줬습니다.
2024.11.14 -
오래 사랑받을 사람, '장애인(長愛人)'입니다
최근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 크게 화제가 된 영화가 있습니다. 발달장애 자녀를 키우는 어머니의 삶을 그린 <그녀에게>입니다. 전직 기자이자 중학생인 장애-비장애 쌍둥이를 키우는 류승연 작가의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이 그 원작이죠. 그는 이 영화를 어떻게 봤을까요?
2024.11.07 -
희망의 불씨를 지피다
살아갈 의미를 잃은 어머니와 네 명의 아이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았습니다.
2024.11.01 -
내 사람들을 지키는 방법
[푸르메천사가게] 무청감자탕 양주옥정점에는 여린 천사가 삽니다.
2024.10.22 -
삶의 변화를 이끄는 작은 실천
[푸르메천사가게] “기부는 돼지저금통 같은 거예요. 주머니에서 발견한 100원짜리 동전 하나, 꾸깃꾸깃한 1,000원짜리 지폐를 모으듯, 조금씩 모아 기부하는 거죠. 저축도 습관이듯 작은 기부도 일상에서 습관처럼 하는 거죠. 아주 작은 것부터 말이에요." 올해로 10년이 된 빈티지 가죽 공방 빈크레프트는 마치 유럽 한복판의 고풍스러운 가게에 온 듯한 느낌이 따뜻한 감성과 남다른 감각을 가진 김은영 대표를 그대로 빼닮은 공간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더불어 살자는 마음으로 실천한 작은 베풂이 되레 선물로 되돌아온 것이 나눔의 계기가 되었답니다.
2024.09.23 -
더불어 사는 세상
[푸르메천사가게] 느린 학생들도 환영해요. 애들린 클래스 곽재연 원장의 이야기
2024.09.13 -
독한(獨韓)여자, 독일과 한국 사이를 잇다
“장애 인식 개선의 답은 ‘자주 만나 익숙해지는 것’이에요. 결국 차별은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서 시작하거든요.” 대학 졸업 후 유학차 떠난 독일에 정착해 16년째 거주 중이라는 민세리 칼럼니스트. 독일의 발달장애인 자립과 일자리에 대해 알고 싶다는 푸르메재단의 문의에 마침 한국 방문 계획이 있다며 강의를 자처했습니다. “여느 유학생처럼 처음 독일에 갔을 땐 한국에 비해 모든 게 우수해보였는데, 10년 넘게 살다 보니 각국의 장단점이 보여요. 이 장점들을 서로 공유하고 접목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싶어요.”
2024.08.20 -
여수에서 그리는 미래
[푸르메천사가게] 서울에서 여수로 귀촌해 간장게장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맛있는여수’ 윤혜림 대표. 개업과 동시에 푸르메천사가게를 신청하며 푸르메천사가 됐습니다. 그녀의 어머니 역시 여수에서 ‘녹차게장식당’을 운영하는 푸르메천사이지요. 10여 년 전, 윤혜림 대표는 첫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아이와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어느 날, 아이에게 다운증후군 위험이 높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설마라고 생각했지만, 도윤이는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여수에서 발달장애인의 미래를 그리고 있는 '맛있는여수'의 윤혜림 대표를 만났습니다.
2024.08.12 -
작은 나눔이 행복을 낳아요.
[푸르메천사가게] 전주 최초의 푸르메천사 이은지 원장의 이야기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