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푸르메재단,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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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리 더 자주 봐요!"
“비싼 백을 사고 즐기는 건 찰나의 행복이지만, 기부가 주는 행복은 여운이 훨씬 길었어요.” 3월 550만 원, 5월과 12월에 각 1천만 원... 의류와 식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하리컴퍼니의 대표인 장하라 기부자(33)는 올해만 세 번, 총 2,33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지난해 연말을 맞아 100만원으로 시작한 나눔이 1년새 눈덩이처럼 불어났지요.
2022.12.30 -
행운과 행복을 꽃피우는 그 사랑
부모의 사랑, 특히 모성은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세상의 것이 아닙니다. 모성은 혹여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대신하고 싶은 절절한 심정으로 밤낮없이 곁을 지켜주고, 치유의 길을 찾아냅니다. 이는 이른둥이 가정에서 자주 증명되는 숭고한 장면이기도 하죠. 엄마는 아직 여물지 못한 채 세상에 움튼 저 아이가 오롯이 자라날 수 있도록 생을 헌신하곤 합니다.
2022.12.19 -
시선이 옮겨질 때
누군가는 무엇을 잊기 위해, 또 누군가는 무엇을 얻기 위해…. 사람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여행길에 오릅니다. 여행지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기도 하고, 잊기 위해 간 곳에서 새로운 기억과 추억을 얻기도 하지요, 무언가 “새로운 것”을 기대하고 떠나는 여행에서 익숙한 일상을 찾은 기억이 있으신가요?
2022.12.14 -
기적보다 아름다운 일생의 행복
유하(가명)와 준서(가명)가 신나게 뛰어놀고 있습니다. 쌍둥이인 유하와 준서는 서로에게 최고의 친구죠. 엄마가 요즘 재미있는 활동에 대해 물어보자 유하는 ‘미술학원’이라고, 준서는 ‘초등학교 준비반’이라고 말합니다.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유하는 ‘강아지 인형!’, 준서는 ‘이순신 장군 블록!’이라 외칩니다. 학령기를 시작하는 여느 아이들처럼 활발합니다.
2022.12.09 -
힘을 주는 꿈, 살아갈 이유
이름을 갖기 전에 장애부터 갖게 된 아이들이 있습니다.
2022.12.01 -
아낌없이 나누는 '할머니 선생님'
약사 은퇴 후 푸르메소셜팜 직원들과 함께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갑니다.
2022.11.24 -
왜 발달장애인을 위한 책은 없나요?
인지는 늦지만 몸과 마음은 또래만큼 성장해요. 감성은 그보다 섬세하지요.
2022.10.31 -
희귀난치 자녀의 엄마로 산다는 것
민혜의 병이 가족 모두에게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2022.08.08 -
장애자녀를 키우는 행복
승재와 가족의 행복을 위해 엄마는 자신의 삶을 먼저 희생했습니다.
20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