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푸르메재단,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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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
10년간 장애인의 홀로서기와 사회 복귀를 위해 힘써온 푸르메재활의원이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앞으로 지역사회 내 재활센터로 굳건히 자리를 지킬 예정이지요. 어린이, 보호자, 지역사회 모두에게 행복을 선물할 새로운 모습, 그리고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가 특별한 이유를 박태혁 센터장에게 들어봤습니다.
2023.02.23 -
모두가 다르고, 또 같아요
연재 9년간 네이버 월요웹툰 인기 상위권 자리를 지켜온 <소녀의 세계>의 모랑지 작가. 조명 밖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만화를 그리나 봐요. 푸르메재단에 기부를 한 것도 그런 이유였어요.” 온라인 광고를 통해 우리나라에 어린이 재활병원이 거의 없다는 것, 그 심각성이 지금껏 드러나지 않았다는 것에 큰 충격을 받고 기부를 결심했답니다.
2023.02.15 -
푸르메 십년지기
‘친구’란 무엇일까요? 사전적 의미로는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 일반적으로 기쁨과 슬픔을 함께해주고 어려운 순간에 기꺼이 도움을 주는 이를 진정한 친구라고 하지요. 은영이 가족은 푸르메재단의 십년지기입니다. 올해 중학교 2학년인 은영이는 10년의 재활생활을 푸르메와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10년간 푸르메재단의 손을 놓지 않은 고마운 기부자이기도 합니다.
2023.01.19 -
"앞으로 우리 더 자주 봐요!"
“비싼 백을 사고 즐기는 건 찰나의 행복이지만, 기부가 주는 행복은 여운이 훨씬 길었어요.” 3월 550만 원, 5월과 12월에 각 1천만 원... 의류와 식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하리컴퍼니의 대표인 장하라 기부자(33)는 올해만 세 번, 총 2,33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지난해 연말을 맞아 100만원으로 시작한 나눔이 1년새 눈덩이처럼 불어났지요.
2022.12.30 -
행운과 행복을 꽃피우는 그 사랑
부모의 사랑, 특히 모성은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세상의 것이 아닙니다. 모성은 혹여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대신하고 싶은 절절한 심정으로 밤낮없이 곁을 지켜주고, 치유의 길을 찾아냅니다. 이는 이른둥이 가정에서 자주 증명되는 숭고한 장면이기도 하죠. 엄마는 아직 여물지 못한 채 세상에 움튼 저 아이가 오롯이 자라날 수 있도록 생을 헌신하곤 합니다.
2022.12.19 -
시선이 옮겨질 때
누군가는 무엇을 잊기 위해, 또 누군가는 무엇을 얻기 위해…. 사람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여행길에 오릅니다. 여행지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기도 하고, 잊기 위해 간 곳에서 새로운 기억과 추억을 얻기도 하지요, 무언가 “새로운 것”을 기대하고 떠나는 여행에서 익숙한 일상을 찾은 기억이 있으신가요?
2022.12.14 -
기적보다 아름다운 일생의 행복
유하(가명)와 준서(가명)가 신나게 뛰어놀고 있습니다. 쌍둥이인 유하와 준서는 서로에게 최고의 친구죠. 엄마가 요즘 재미있는 활동에 대해 물어보자 유하는 ‘미술학원’이라고, 준서는 ‘초등학교 준비반’이라고 말합니다.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유하는 ‘강아지 인형!’, 준서는 ‘이순신 장군 블록!’이라 외칩니다. 학령기를 시작하는 여느 아이들처럼 활발합니다.
2022.12.09 -
힘을 주는 꿈, 살아갈 이유
이름을 갖기 전에 장애부터 갖게 된 아이들이 있습니다.
2022.12.01 -
아낌없이 나누는 '할머니 선생님'
약사 은퇴 후 푸르메소셜팜 직원들과 함께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갑니다.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