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잘 논다’고 하면 보통은 온화한 방식으로 즐긴다고 생각한다.

역사의 슬프고 아픈 면을 기억하는 여행, 다크투어리즘입니다.

나와 형제자매, 가족을 사랑하는 길을 찾는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장애형제를 사랑하기도 미워하기도 하는 '나'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엄마와 단 둘이 여행을 떠난 길, 신뢰라는 자양분을 얻었습니다.

서울을 방문하는 장애인이 많다. 대개 재활이나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목적이 주요하다. TV 드라마나 영화에 자주 나타나는 명소의 대부분이 서울에 있지만 이 거대한 도시는 여전히 장애인들에게 어렵기만 하다. 정신이 없다고나 할까. 그럼에도 서울은 매력적인 도시

거친 삶을 다독이고 어루만져 결국 평생 깊은 위안을 주는 말이 있습니다.

후궁들을 모신 고즈넉한 공간, 칠궁을 아시나요?

거친 삶을 다독이고 어루만져 결국 평생 깊은 위안을 주는 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