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앞에서 장애 부모들이 삭발을 하고 농성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장애인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 뉴욕을 다녀왔습니다.

16년간의 학교생활을 마친 아들을 보며 엄마는 만감이 교차합니다.

평창동계패럴림픽, 제대로 알고 제대로 즐겨요!

뇌의 신호를 받아 적게 된다면, 장애아이를 잘 이해할 수 있을까요?

도시의 문화, 역사, 예술이 깃든 새로운 랜드마크로의 여행은 가능할까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원들의 단체 톡방에 자주 올라오는 긴급공지가 있다. 아이를 잃었으니 찾아달라고 하는 애타는 호소이다. 어느 때는 한 달에 몇 건씩 올라올 때도 있다. 그 간절함이야 말로 다하겠는가. 마비가 된 듯 힘이 안 들어가는 다리를 억지로 놀려서 여기저기 헤매

비행기에서 자가용까지 한국의 장애인 이동권은 여전히 부족합니다.

아들이 탄 롤러코스터가 내달리는 모습에 엄마의 생각은 꼬리를 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