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씨앗으로 희망을 틔웁니다
신젠타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
푸르메소셜팜의 발달장애 청년들이 행복한 일자리를 함께 일구어갈 든든한 지원자를 얻었습니다.
세계적인 농업기업인 신젠타코리아의 박진보 대표와 직원들이 푸르메재단을 방문해 장애청년들의 완전한 자립을 위해 푸르메소셜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힘을 보태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신젠타는 작물보호사업과 종묘사업 부문에서 세계적인 농업기업입니다. 맛과 품질, 생산량이 높은 프리미엄 종자를 다수 보유하며 그 가치를 지켜가고 있습니다.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는 푸르메재단이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건립 중인 푸르메소셜팜이 작물을 안정적으로 재배하도록 종자 제공은 물론 교육과 생산기술, 전문가 등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더욱 안전하고 품질 좋은 작물 재배를 도와 인류의 건강과 삶에 공헌한다는 저희의 가치를 의미 있게 실현한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낍니다. 발달장애 청년들이 어렵게 얻은 이 좋은 일자리가 오랫동안 성공적으로 유지되도록 기여하고 싶습니다."
경기도 여주시 오학동에 건립 중인 푸르메소셜팜은 오는 3월 말 온실 부문을 완공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재배에 들어갑니다. 오는 5월 처음 수확할 방울토마토는 SK하이닉스 등 농장 건립에 동참한 기업에 대량 납품할 계획입니다.
농장이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1차로 채용한 발달장애 청년 15명에 이어 상반기 중에 20명을 추가 채용하고 있습니다. 5월이 되면 푸르메소셜팜에서는 35명의 직원들이 환한 웃음과 함께 토마토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있을 겁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우리 발달장애 청년들처럼 푸르메소셜팜의 방울토마토도 생기있고 탐스럽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을 이뤄줄 든든한 동반자를 얻었다”며 “푸르메소셜팜이 신젠타코리아의 질 좋은 방울토마토를 대표하는 농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귀한 씨앗에 좋은 결실을 위한 지원까지 약속한 신젠타코리아의 나눔에 보답하는 길은 푸르메소셜팜을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아름다운 사회로 만들어가는 것이겠지요. 아낌없이 주신 그 마음, 참 고맙습니다.
*글= 지화정 간사 (커뮤니케이션팀)
*사진= 이정훈 간사 (커뮤니케이션팀)
<푸르메소셜팜 기부벽에 이름을 새겨드립니다>
– 새싹 기부자 1백만 원 이상
– 단비 기부자 1천만 원 이상
– 햇살 기부자 1억 원 이상
[기부계좌] 우리은행 1005-003-434891(재단법인 푸르메)
[기부문의] 02-6395-7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