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기억하는 가을 나들이

나눔을 기억하는 가을 나들이
제14회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



가을 햇볕이 뜨거웠던 지난 10월 17일, 하남 미사경정공원에 색색의 킥보드를 든 어린이와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마이크로킥보드가 주최하는 가족 참여형 행사인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이하 킥앤런)’의 참가자들입니다.



킥앤런 참가비 전액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전달되어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올해까지 14번째 나눔으로 푸르메와 함께하는 중입니다. 매년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될 만큼 많은 관심을 얻고 있지요. 기존에는 선착순 접수 방식이었지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는 추첨제를 도입했습니다. 그 결과 10대 1의 경쟁을 통과한 1,1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킥보드를 탄 어린이 곁에서 부모님이 함께 달리는 라이딩 코스를 메인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습니다. 푸르메재단 부스에서도 참가자 가족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이 이어졌지요.



참가자들은 보드에서 가족의 이름을 찾아 스티커를 붙이고 ‘시각장애인 안내견’, ‘6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점자’ 등 장애와 관련한 올바른 상식을 소개하는 OX 퀴즈에 참여했습니다. 킥앤런이 곧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는 의미도 나눴지요.


참가자 가족들은 “OX 퀴즈 문제들 다 재미있었어요!”, “저도 몰랐던 내용을 아이랑 같이 배웠네요”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부스 곳곳에서 인증사진을 찍으며 오늘의 나눔을 기억하려는 모습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킥보드와 함께 달리고, 즐겁게 웃으며 가을 나들이를 즐긴 참가자 가족들. 나눔의 의미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킥앤런에서 순위보다 각자의 속도에 맞춘 완주를 응원했듯, 푸르메재단도 장애어린이와 장애청년, 그 가족들 곁에서 늘 함께하겠습니다.


글=최고은 대리(마케팅팀)
사진=푸르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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