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도 가족이라고 생각해요

2025년 우수직원 표창 수여식


(왼쪽부터) 김소열 파니스 직원, 신다희 무이숲 직원, 김진호 푸르메소셜팜 직원,
변윤환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 직원


지난 128일 오전, 푸르메센터 4층 대회의실이 북적였습니다. 2025년 푸르메 우수직원 표창 수여식을 위해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이지요. 일 년간 푸르메재단 산하기관에서 열심히 일한 대표 장애인 직원을 격려하는 표창 수여식은 올해 세 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주인공은 김진호 푸르메소셜팜 직원, 신다희 무이숲 직원, 변윤환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 직원, 김소열 파니스 직원입니다. 푸르메재단 직원들도 모여 수상자들을 향해 힘찬 박수를 보냈습니다.





여러분이 꽃입니다.” 수여식 시작에 앞서 백경학 상임대표가 수상자들을 향해 인사를 건넸습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한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죠.





다음 순서로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표창장과 꽃다발을 받은 수상자들은 저마다 쑥스러워하거나 밝은 미소를 보였습니다. 함께 온 동료들과도 사진을 찍으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수상소감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김진호 푸르메소셜팜 직원은 월급을 받으면 맛있는 거 사 먹고, 나머지는 저금해요. 동생에게 용돈도 줘요.”라며 수줍게 말했습니다. 변윤환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 직원은 근무하면서 즐거운 일에 대해 커피를 좋아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좋아요!”라며 뿌듯해했지요. 커피를 만들 때뿐 아니라 청소랑 설거지를 할 때도 최선을 다한답니다. 김소열 파니스 직원은 빵 만드는 게 제일 좋아요!”라며 빵 이야기를 할 때마다 활짝 웃었습니다.




신다희 무이숲 직원


신다희 무이숲 직원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모여서 커피를 마시는 카페 공간이 있어 좋아요. 함께 일하는 직원들도 가족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인상 깊었던 순간으로는 지난 11월에 있었던 푸르메 낭만 팝업 in 성수행사를 꼽았습니다. “저랑 무이숲 카페를 소개하고 알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 이름을 물어보면서 기억하겠다고 해주신 분들도 있었어요.”


월급은 어떻게 쓰는지, 출퇴근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퇴근하고 나서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수상자들은 각자 일터에서 보내는 다양한 일상을 들려주었습니다. “동료들과 같이 일하고 가족처럼 서로 챙겨주는 게 너무 좋아요.” 모두가 자신의 일터와 동료를 사랑하며 순간마다 보람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남다른 열정과 근면 성실한 자세를 보여준 수상자들. 산하기관의 다른 직원들도 모두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각자의 일터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 현장에 푸르메재단이 늘 함께하겠습니다.


 


·사진=최고은 대리(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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