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위해 사랑을 나눠요

세신교회 바자회 수익금 기부


8월 26일 반가운 손님들이 푸르메재단을 찾아왔습니다. 세신교회(서울 양천구)의 김종구 담임목사와 관계자 7명입니다. 지난 5월 진행한 2025 세신글로벌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기 위해 방문했지요. 세신교회는 매년 바자회를 열어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제3세계 어린이, 외국인 이주민, 해외 난민 등을 돕고 있는데, 올해는 수익금 일부를 장애어린이 재활치료와 장애 청년 자립을 위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세신교회는 2023년 김종구 담임목사가 푸르메재단 이사진에 합류하면서 푸르메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2025 세신글로벌 사랑나눔 바자회 현장2025 세신글로벌 사랑나눔 바자회 현장


올해 바자회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등을 내놓고, 기업에서 기증받은 물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교회 신도는 물론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푸르메소셜팜도 바자회에 참가, 발달장애 청년들이 정성껏 기른 방울토마토를 판매하며 큰 관심을 받았지요.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세신교회 관계자들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푸르메소셜팜에 대한 소개를 듣고 병원의 운영 상황과 장애청년 자립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장애어린이가 잘 치료받고 성인이 되었을 때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관심을 두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세신교회 바자회 수익금 기부 전달식 모습


김종구 담임목사는 “바자회 수익금 기부를 통해 우리 교회의 신도와 가족들이 장애어린이의 재활과 장애청년 자립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나마 장애인 가족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는 “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인과 그 가족의 어려움을 많은 사람이 알고 사회적 인식을 바꾸는 게 중요하다”며 “장애인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야말로 장애어린이와 청년, 그 가족에게 가장 큰 도움”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장애인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세신교회 가족 여러분,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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