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한 수’와 함께한 열 번째 봄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사랑의 한 수’ 기부금전달식


 


매년 봄, 어김없이 푸르메의 문을 두드리는 반가운 손님이 있습니다. 10년간 한결같이 장애어린이와 장애청년들을 응원해온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입니다. 
대미레는 매년 ‘사랑의 한 수’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 참가 기업들과 함께 푸르메재단의 장애어린이와 장애청년들을 위한 기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업체당 50만 원씩 참가비를 모으고 대미레가 일정 금액을 더해 기금을 마련하고 있죠. 매년 따스함을 선물해온 대미레의 ‘사랑의 한 수’ 기부가 올해로 열 번째 봄을 맞이했습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두성균 더에스씨 전무, 장영철 아이더마바이오 부장, 오경석 아이더마바이오 대표, 윤여명 중헌제약 상무,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 이민호 대미레 회장, 김재우 대미레 이사, 박영진 대미레 이사, 박준영 덱스레보 실장, 천상훈 바즈바이오메딕 프로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두성균 더에스씨 전무, 장영철 아이더마바이오 부장, 오경석 아이더마바이오 대표, 윤여명 중헌제약 상무,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 이민호 대미레 회장, 김재우 대미레 이사, 박영진 대미레 이사, 박준영 덱스레보 실장, 천상훈 바즈바이오메딕 프로


2025년 대미레 ‘사랑의 한 수’에 동참한 기업은 ▲BNV Biolab ▲NAS메디 ▲RX코리아 ▲The SC ▲대화제약 ▲덱스레보 ▲동국제약 ▲디엔컴퍼니 ▲메디버스 ▲메디우스 ▲메디팹 ▲메딕 ▲모르페우스 ▲바임글로벌 ▲바즈바이오메딕 ▲빅웨이브쓰리 ▲쉬엔비 ▲쎄라덤 ▲아이더마바이오 ▲에스테팜 ▲에스트라 ▲에어녹스 ▲에이치투메디 ▲엔파인더스 ▲와이즈에이아이 ▲원텍 ▲웰코멧아시아 ▲유벤타헬스케어 ▲이노진 ▲제론셀베인 ▲중헌제약 ▲지음메디인터내셔널 ▲케어이즈 ▲클래시스 ▲한국비엔씨 ▲한국파비스 ▲화인MEC ▲휴메딕스 ▲휴온스 등 총 39개 기업입니다. 기업 참가비 1,950만 원에 대미레가 450만 원의 기금을 더해 총 2,400만 원을 푸르메재단에 전달했습니다. 지난 10년간 누적기부액은 총 1억6,100만 원입니다.


지난 4월 10일, 푸르메재단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민호 대미레 회장을 비롯한 학회 임직원,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했습니다. 10년이라는 시간만큼이나 깊어진 모습으로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과 앞으로도 푸르메와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전했죠.


이민호 대미레 회장은 “기부의 범위를 넓히자는 제안도 있었지만, 장애어린이들이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보며 지속적으로 한 곳을 응원하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후원이라는 믿음이 들었다”며 “봉사를 대미레의 의무이자 책임으로 여기고 푸르메의 영원한 파트너로 남겠다”고 밝혔습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는 “올해는 푸르메가 20주년을 맞은 해인데, 그중 절반을 대미레와 함께 걸어왔다”며 “대미레의 꾸준한 후원 덕분에 작은 꼬마였던 장애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청년이 되고, 이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당당히 세상 속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오랜 기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변함없이 푸르메 곁을 지켜준 대미레 ‘사랑의 한 수’. 계절이 바뀌어도 마음은 머물고, 봄은 해마다 다시 찾아옵니다. 지금까지의 10년처럼, 대미레와 푸르메는 앞으로의 10년도 함께 손을 맞잡고 장애어린이와 장애청년의 내일을 환하게 밝혀갈 것입니다. 찬 바람이 물러가고 따스한 볕이 드는 계절, 함께할 2026년의 봄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글, 사진= 임하리 사원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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