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뚜벅’ 걸어 마음을 전합니다
DL케미칼 기부금 전달식
박성권 DL케미칼 인사부문장이 푸르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뚜벅뚜벅. 행복한 연말, 장애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마음으로 걸어들어온 기업이 있습니다.
DL케미칼 임직원들이 ‘걷기 챌린지’로 모은 기금 1천만 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했습니다. 지난해 연말에 이어 두 번째 나눔입니다.
19일, 박성권 인사부문장과 이호진 인재육성팀장을 비롯한 4명의 임직원이 푸르메재단을 방문해 정태영 사무국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이 기금은 푸르메재단 산하의 서울시서북보조기기센터에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뚜벅뚜벅’ 사업에 사용됩니다.
박성권 인사부문장은 “건강과 선행을 같이 하자는 의미에서 걷기 시작했는데 우리가 모은 기금이 어떻게 쓰였는지 듣고 나니 보람도 있고 뿌듯하다”며 “내년에는 임직원들을 독려해 더 많이 걷고 더 많이 나누겠다”고 약속했습니다.
DL케미칼 임직원들의 걸음마다 담긴 귀한 마음이 보조기기를 선물 받은 장애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한 걸음의 기적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찬 겨울에 포근히 다가온 그 마음 잊지 않고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글, 사진= 지화정 과장 (마케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