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즐거운 기부

마이크로킥보드, 장애어린이를 위한 ‘제12회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 개최


 


지난 12일, 하남 미사 경정공원에서 ‘제12회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 행사가 열렸습니다. 주니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아른의 ‘마이크로 킥보드’가 개최한 행사는 오픈 10분 만에 준비된 티켓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참가비 전액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해 기부된다는 점 때문에 더욱 큰 인기를 얻었지요.



이날 행사는 미사 경정공원의 푸른 잔디밭과 넓은 공간에서 진행됐습니다. 킥보드를 타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2km 킥앤런 코스와 사격, 킥보드 링 던지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은 사격-달리기-킥보드 코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트라이킥애슬론’이었습니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그룹별로 진행된 경기는 종료 후 시상식까지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죠.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참가자 가족들은 저마다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행사장에 설치된 푸르메재단 부스에도 많은 참가자가 몰렸습니다. 기부 보드에서 가족의 이름을 찾아 스티커를 붙이기도 하고, 어린이 대상의 장애인식개선 퀴즈도 풀어보며 기부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이크로킥보드는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 행사를 통해 벌써 12년째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를 돕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푸르메재단의 장애어린이를 잊지 않고 뜻깊은 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글 = 임하리 사원 (마케팅팀)
*사진 = 임하리 사원 (마케팅팀), 마이크로킥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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