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온기를 전하는 사람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기부전달식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봄처럼 올해도 어김없이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가 푸르메재단을 찾았습니다.
2015년부터 이어진 8번째 나눔을 따뜻한 봄기운에 실어 장애어린이와 장애청년들에게 전달하기 위함이지요.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화인MEC 남승우 상무, 에스테팜 오영도 이사, 나공찬 회장,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윤정현 이사장, 김재우 이사
기부금 전달식에는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와 대미레의 나공찬 회장, 윤정현 이사장, 김재우 이사 그리고 대미레 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대미레는 2014년부터 매년 자선 골프대회 '대미레 사랑의 한 수'를 열어 장애어린이와 청년들을 비롯한 의료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있습니다.
올해 장애어린이와 장애청년들을 위해 써달라며기부한 금액은 2천만 원으로 지난 8년간 누적 기부액은 총 1억 1170만 원입니다.
이번 나눔에는 대미레를 포함해 ▲녹십자웰빙 ▲동국제약 ▲대화제약 ▲레이저옵텍 ▲루트로닉 ▲메딕콘 ▲바임글로벌 ▲비엔뷔바이오랩 ▲삼양홀딩스 ▲쉬엔비 ▲쎄라덤 ▲아이더마바이오 ▲알에프바이오 ▲에스테팜 ▲에스트라(아모레퍼시픽) ▲에스트론메드 ▲에어녹스 ▲엔슨 ▲엔파인더스 ▲윈텍 ▲은성글로벌 ▲이노진 ▲이루다 ▲제이시스메디칼 ▲지음메디인터내셔널 ▲클래시스 ▲파마리서치 ▲프리모리스인터내셔널 ▲화인엠이엠씨 ▲휴젤(가나다 순)까지 31개 기업이 동참했습니다.
기부금으로 진행된 푸르메재단의 사업 소개
처음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재우 이사는 장애청년들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의 손길로 건립된 푸르메소셜팜의 영상을 보면서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올해 6살인 제 아들 생각도 나고 이 청년들을 키워낸 부모들의 마음은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푸르메재단과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이렇게 멋진 결실을 이뤄냈다는 것이 참 감동적이에요."
나공찬 대미레 회장은 "매년 꾸준히 모은 마음들로 어린이재활병원이나 푸르메소셜팜 건립과 같은 기적 같은 일을 만들어내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참 기쁘다"며 "장애어린이와 장애청년들을 위한 푸르메재단의 사업에 공감해 더 많은 의료진과 기업들이 뜻을 모으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애어린이 재활을 위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부터 장애청년들의 행복한 일터가 된 푸르메소셜팜까지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와 같이 변함없이 사랑을 나눈 이들이 없었다면 절대 이룰 수 없는 기적입니다. 덕분에 어김없이 찾아올 앞으로의 봄이 더 기다려집니다.
*글= 지화정 대리 (커뮤니케이션팀)
*사진= 김미강 간사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