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마음을 전합니다

KRX국민행복재단 기부전달식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왼쪽)이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에게 재활치료비를 전달하고 있다.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왼쪽)이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에게 재활치료비를 전달하고 있다.


KRX국민행복재단이 장애인 가족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3년째 기부를 이어갑니다.


황우경 사무국장 등 KRX국민행복재단 임직원이 지난 17일, 푸르메재단을 방문해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에게 기부금을 6,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 장애어린이들의 재활치료를 돕기 위한 기금입니다.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는 장애 스펙트럼이 넓어 정형화된 치료가 어려운 발달장애 어린이에게 생애주기별 맞춤 재활서비스와 집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푸르메재활의원이 있던 푸르메센터 2층에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달 20일 다시 문을 열었지요.


KRX국민행복재단은 2021년 발달장애 청년의 일터로 푸르메재단이 건립한 푸르메소셜팜에 가공설비를 지원하며 장애인 가족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같은 해 연말에는 푸르메소셜팜에서 생산한 토마토를 구입해 어려운 이웃과 나눴습니다. 2022년에는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5500만 원을 기부하고 임직원이 직접 푸르메소셜팜을 찾아 자원봉사에 나서기도 했지요. 올해는 기부금을 증액해 더 많은 발달장애 어린이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다.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은 “푸르메재단의 사업은 우리 사회에서 누군가는 꼭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저희 임직원도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어린이 가족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약속을 전했습니다.


재활치료는 발달장애 어린이들에게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생명줄과 같습니다. KRX국민행복재단 임직원의 꾸준한 기부와 봉사가 장애어린이와 장애청년에게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글= 지화정 대리 (커뮤니케이션팀)
*사진= 김미강 간사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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