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션 홍보대사와 함께한 ‘2022 미라클365버추얼런


 


미라클365버추얼런 기부금을 전달하는 션 홍보대사
미라클365버추얼런 기부금을 전달하는 션 홍보대사

푸르메재단 홍보대사 ‘션’이 박보검, 윤세아, 최시원 등 동료 스타를 포함한 500명의 러너와 함께 장애어린이를 위해 달렸습니다. 올해로 벌써 6년째입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하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개원 6주년을 기념해 가수 션과 함께 개최한 ‘2022 미라클365버추얼런’. 이 행사를 통해 장애어린이를 위한 재활치료비 3,500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미라클365버추얼런’은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에서 치료받는 장애어린이들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비대면 기부 마라톤 행사입니다. 칼하트WIP 백팩, CNP롱래스팅디펜스선(선크림), 셀렉스 프로틴바 등 여러 후원사가 현물을 지원해 참가자 모집(총 500명)을 도왔습니다.


4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 참가한 500명의 기부러너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달린 후 각자 SNS에 목표거리 완주를 인증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배우 박보검(왼쪽)과 윤세아. <출처: 션 인스타그램>
이번 행사에 함께한 배우 박보검(왼쪽)과 윤세아. <출처: 션 인스타그램>

특히 올해는 박보검, 윤세아, 최시원 등 여러 동료 스타가 션 홍보대사와 함께 뛰며 참가자들을 독려했습니다. 션과 함께 이번 행사에 직접 참가신청을 하고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에도 방문한 배우 윤세아는 SNS를 통해 ‘많은 분의 따뜻한 손길로 이루어진 병원을 보면서 그 기적 같은 이야기 안에 내가 있었으면 하는 욕심이 들었다’며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힘을 내자는 말에 끝까지 달렸다’는 말과 함께 5km 완주를 인증했습니다.


500명의 참가비로 모은 2,500만 원과 ‘마이크로킥보드’ 공식수입사인 지오인포테크, ‘샥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액티브라이프 등 여러 기업의 후원금으로 모은 총 3,500여만 원의 기금은 형편이 어려운 장애어린이들의 재활치료비로 사용합니다.


션은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의 6주년을 축하하며 ”우리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장애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장애어린이들의 옆에서 함께 뛰며 인생을 잘 완주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의 장애어린들이 오랜 재활치료에도 끝까지 견딜 수 있는 것은 기부러너들이 매년 보여주신 열정과 나눔의 손길 덕분입니다. 그 마음을 잘 이어받아 장애어린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글= 지화정 대리 (커뮤니케이션팀)

*사진= 김미강 간사 (커뮤니케이션팀), 션 인스타그램


 


장애어린이에게 희망을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