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싣고 달립니다

혼다코리아, 푸르메소셜팜 후원차량 전달식


 


경기도 동쪽 끝 여주에 세워진 푸르메소셜팜에서는 38명의 장애청년들이 매일 출퇴근을 하며 자립의 희망을 쌓고 있습니다.


이제 막 건립 중인 푸르메소셜팜은 아직 대중교통 접근이 쉽지 않아 비장애직원들이 차량을 이용해 장애직원들의 출퇴근을 돕고 있습니다. 오전반의 퇴근과 오후반의 출근이 겹치기 때문에 종종 운행 차량 부족으로 곤란을 겪기도 합니다.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이런 불편을 해소해주고자 혼다코리아에서 CR-V 하이브리드를 지원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가 푸르메재단을 직접 방문해 차량을 전달했습니다.


CR-V 하이브리드는 올해 초 국내에 처음 출시된 차로 내부공간이 넓고 높은 연비가 장점입니다. 센서와 카메라로 외부상황을 인지해 사고 예방을 돕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도 적용된 차량입니다. 덕분에 푸르메소셜팜 발달장애 직원들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지홍 대표는 “푸르메재단과 뜻을 합쳐 이동취약계층의 안전한 이동 생활을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혼다코리아는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친환경 농장인 푸르메소셜팜에 잘 어울리는 혼다의 하이브리드 차 덕분에 발달장애 직원들은 농장을 다니는 기쁨이 하나 더 늘었답니다. 사랑을 가득 실은 차는 오늘도 장애청년들의 즐거운 하루를 향해 달립니다.


*글= 지화정 간사 (커뮤니케이션팀)

*사진= 이정훈 간사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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