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기쁨 더하기

임영웅 팬카페 '영웅사랑' 기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의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1위인 진에 오르며 ‘대세’로 자리매김한 가수 임영웅.


가수 임영웅 (영웅사랑 제공)
가수 임영웅 (영웅사랑 제공)

환상적인 노래실력과 훤칠한 키, 조금 어설퍼서 왠지 더 끌리는 춤 솜씨로 각종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그의 ‘찐’ 매력은 따로 있습니다. 깊은 효심과 끊임없는 나눔 활동으로 얻게 된 인성 ‘갑’ 꼬리표입니다.


순수하고 따뜻한 그 모습에 반해 팬이 된 이들의 행보도 남다릅니다. 올해 1월에 만들어 이제 5달째 운영 중인 팬카페 ‘영웅사랑’은 임영웅 씨가 ‘진’에 오른 직후인 3월 20일부터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마감일이었던 4월 30일까지 모인 기부금은 총 4,520,287원. 40여일만에 231명이나 되는 팬들이 참여해 ‘그 가수에 그 팬’이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영웅사랑’ 팬클럽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가수 임영웅 씨의 마음이 장애어린이들에게도 전해져 돈 걱정 없이 재활치료를 받고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늘 지금처럼 임영웅 팬덤이 아닌 모든 연령대의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초심을 잃지 않는 가수로, 나아가 세계에서 우리나라를 알리는 한류스타로 뻗어 나가는 멋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가수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기부증서
가수 임영웅 팬카페 '영웅사랑' 기부증서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임영웅 씨 팬클럽에게 참 고맙습니다. 푸르메재단도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고 장애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홀로서기하는 그날까지 꾸준히 선진적인 재활과 자립 시스템을 만들어가겠습니다”는 감사와 다짐을 전했습니다.


푸르메재단은 늘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임영웅 씨의 행보를 응원하며, 그 옆에서 꾸준히 그 모습을 지켜나갈 팬들의 성숙한 팬덤에 무한한 지지를 보냅니다.


*글= 지화정 간사 (커뮤니케이션팀)


 


기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