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안타의 기적
LG 트윈스 김현수 선수 팬카페 기부
자신이 좋아하는 야구선수를 나눔으로 뜨겁게 응원하는 팬들이 있습니다.
LG 트윈스 김현수 선수의 팬카페는 ‘1안타의 기적’이라는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팬카페 회원들은 김현수 선수의 경기 성적에 따라 자발적으로 적립한 금액을 시즌이 끝난 연말에 김현수 선수의 이름으로 기부해왔습니다. 이번에도 팬들이 그 값진 결실을 전달한 것입니다.
김현수 선수의 팬카페는 지난 2012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만원의 기적 캠페인에 동참해 365만 원을 기부하며 푸르메재단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2018년부터 ‘1안타의 기적’ 모금을 통해 1,166,000원, 올해는 670,964원을 전달해 누적 기금이 5,486,964원입니다.
팬카페 관계자는 “올 시즌도 무사히 경기를 마친 김현수 선수의 이름으로 장애어린이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라며 “장애어린이들이 전문 치료와 직업훈련을 잘 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랍니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소중한 기부금은 장애어린이들의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재활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아름다운 응원 문화를 만드는 팬들을 위해 매 시즌 좋은 경기를 펼치는 김현수 선수의 활약을 푸르메재단도 응원하겠습니다.
*글= 장희정 대리 (모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