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행복한펀드 전달식
지난 5월 16일 세종마을 푸르메센터에서 ‘2017 SPC 행복한펀드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SPC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만들어진 행복한펀드를 장애어린이·청소년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올해는 96명이 치료비와 보조기구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이번에 보조기구를 지원받게 된 김준서 군 어머니는 “준서에게 몸에 꼭 맞는 보조기구를 선물해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 지원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이선우 군 아버지는 멋진 노래로 감사 인사를 대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SPC그룹의 김범호 대외협력실장은 “장애어린이·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어린이·청소년들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는 “장애어린이·청소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해준 SPC그룹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몸에 맞는 보조기구, 적절한 시기의 치료는 장애어린이·청소년의 삶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애어린이·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SPC그룹과 푸르메재단이 함께하겠습니다.
*글= 안세진 간사(나눔사업팀)
*사진= 정담빈 간사(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