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 킥보드로 전하는 사랑
킥보드로 나눔을 이끄는 기업이 있습니다. 마이크로킥보드 한국 공식수입사 ㈜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입니다. 올해로 3년째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기부를 실천하는 ㈜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이 3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지난 12월 19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송재용 푸르메재단 이사, 이정이 ㈜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 대표, 가수 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어린이재활병원의 장애어린이들이 제때 치료받는 데 필요한 재활치료사업비로 쓰일 예정입니다.
▲ 푸르메재단 송재용 이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임윤명 원장, ㈜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 이정이 대표, 푸르메재단 홍보대사 가수 션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오른쪽부터).
㈜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와의 인연은 3년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014년 12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곧바로 1천만 원을 기부한 ㈜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 지난해와 올해 마이크로킥보드를 활용한 가족 라이딩 행사를 개최하고 ‘션과 함께하는 만원의 기적’ 캠페인에 각각 365만 원,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모금을 위한 ‘굿액션by션’ 캠페인에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두 차례 상암동 공원에서 열린 마이크로킥보드 가족 라이딩 행사에는 푸르메재단 홍보대사 가수 션이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킥보드 라이딩으로 재미와 나눔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완주한 덕분에 1km당 1만 원으로 환산한 금액을 ㈜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
▲ 지난해 5월 ‘션이 함께하는 마이크로킥보드 가족 라이딩’에서 출발 직전 힘찬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참여 가족들.
이정이 ㈜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 대표는 “마이크로킥보드를 통해 신나게 달리고 즐겁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전파해 기업의 이윤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송재용 푸르메재단 이사는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태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부로 더 많은 장애어린이들이 어린이재활병원에서 제때 치료를 받고 꿈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부로 ㈜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이 전해준 기부금은 6천8백여만 원이나 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마이크로킥보드를 타고 씽씽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장애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글= 정담빈 간사 (커뮤니케이션팀)
*사진= 김준환 간사 (모금사업팀), 지오인포테크 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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