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사랑의 헌혈’로 장애어린이에 온기를 전하다
LG전자 임직원들이 헌혈로 장애어린이들에게 온기를 전했습니다.
지난 11월 24일 푸르메재단 회의실에서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윤대식 LG전자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1천만 원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재활치료비가 시급히 필요한 장애어린이 2명에게 소중히 쓰일 예정입니다.
▲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와 윤대식 LG전자 상무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LG전자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2주간 글로벌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과 소셜 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푸르메재단에 기부한 1천만 원은 서울, 평택, 창원 등 9개 국내 사업장과 미국, 러시아, 중국, 멕시코 등 해외 사업장에서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명당 1만 원, 임직원과 고객이 LG전자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에 남긴 응원 메시지 1건당 1천 원씩 LG전자가 매칭해 조성했습니다.
윤대식 LG전자 상무는 “장애어린이가 행복한 사회를 위해 헌혈캠페인에 기꺼이 동참한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장애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선물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10년 전부터 소리 없이 남몰래 선행을 실천해온 LG전자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로 장애어린이들이 제때 치료를 받아 한 걸음 더 내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LG전자는 푸르메재단에 10년째 나눔으로 함께하는 고마운 기업입니다. 2006년 12월 장애인과 저소득 가정에 1,500여 장의 연탄을 지원하는 데 동참했고, 2015년 12월 푸르메재단이 건립한 마포구 상암동 어린이재활병원 내 입원병동의 세탁실 기자재를 지원했습니다.
장애인과 장애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전달해온 LG전자. 헌혈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어서 참 고맙습니다.
*글, 사진= 정담빈 간사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