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위해 푸르메재단에 1억원 기부

신영증권 김형열 부사장(왼쪽)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재단에서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에게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신영증권 김형열 부사장(왼쪽)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재단에서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에게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신영증권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금으로 푸르메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신영증권 김형열 부사장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재단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에서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뜻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어린이 재활치료와 장애인 의료복지에 선구적 역할을 하게 될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소중한 씨앗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신영증권은 2005년 재단 설립 초기에 가장 먼저 푸르메씨앗기금 1억원 기부를 한 기업으로 신영증권의 기부가 재단 후원의 마중물이 되어 현재는 개인 및 단체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기부금은 장애 어린이들이 재활의지를 다질 수 있는 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푸르메재단은 2005년 장애아동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래 3000여명의 후원자를 모집하여 지난해 9월 푸르메재활센터를 개원했다. 장애어린이들이 재활치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푸르메재단은 올해 마포구 상암동에 이상적 재활치료와 어린이 환자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장애어린이의 미래를 밝히는 어린이재활병원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2015년 완공 예정인 어린이재활병원은 어린이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함께 장애인들이 자립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푸르메재단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하루 1만원씩 1년 365만원을 기부하는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1500명 이상의 각계 인사 및 일반인이 참여 중이다.


*글=김민용 홍보사업팀장 /사진=전승배 기획사업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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