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건강을 위한 꾸준한 나눔, 삼화모터스

삼화모터스가 17일 푸르메재활센터 작업치료실을 방문해 현판을 설치했다. 삼화모터스는 2010년 연말 푸르메재활센터 건립기금 5천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3억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으로 건립하고 설치한 작업치료실을 직접 둘러보고 어린이들이 치료받는 모습을 지켜봤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오른쪽)와 권오혁 삼화모터스 상무(왼쪽)가 푸르메재활센터 작업치료실에 현판을 설치하고 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오른쪽)와 권오혁 삼화모터스 상무(왼쪽)가 푸르메재활센터 작업치료실에 현판을 설치하고 있다

권오혁 삼화모터스 상무는 “기부를 하면서 푸르메재활센터가 지어지고 어린이들이 치료받는 모습을 직접 지켜볼 수 있어 더욱 기쁘며, 앞으로도 장애어린이 의료복지를 위해 함께하겠다”며 지속적인 기부의 뜻을 밝혔다.


삼화모터스의 기부로 설치된 작업치료실은 밥 먹기, 옷 입기, 위생관리 등의 다양한 의미있는 활동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일대일로 치료를 제공한다. 앞으로 이곳에서 연간 4,000여 명의 어린이가 치료를 받아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글/사진=한유선 기획사업팀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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