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에 한번 나온다는 2011년 11월11일수많은 연인들이 빼빼로를 주며 사랑을 고백한다지요...

하지만 지난 11월11일 푸르메재단에서는 특별한 사랑고백이 이루어졌습니다.

재단의 홍보대사이신 션님이 부인 정혜영님에게 사랑을 고백하기 위한 이벤트.

정혜영님의 이름으로 장애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선물을 준비하신 것입니다.

 

 기부금액은 20,111,111원 은행에 가셔서 은행직원과 007 작전을 방불케하며 11시 11분 11초에 이 금액을 인출한 확인서를 사랑하는 부인 정혜영님에게 전달해주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른 채 재단으로 호출을 받으신 부인 정혜영님

깜짝 놀랐지만 남편 션님의 고백을 받고 함박 웃음 지으시는 모습을 보며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고 서로 상대방을 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난 애정결핍이다 스스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애정결핍은 사랑을 받지 못해서 생기는 병이 아니라 사랑을 주지 못해서는 생기는 병입니다.

혹시 지금 애정결핍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그럼 병은 고쳐야겠지요.....

션님처럼 마음을 다해 사랑을 고백하고 사랑을 실천하면 그 병은 말끔히 나을 것입니다.

특별한 사랑고백을 해주신 션님과 정혜영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이런 분들의 마음이 모여진 어린이재활병원은 아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병원으로 지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