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부르는 가장 아름다운 습관은 나눔입니다”

백경학 상임이사 ING MDRT 특별강연

높은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에 성큼 다가온 초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던 지난 27일,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의 특별한 나눔 강연이 있었습니다. 

‘ING MDRT DAY’를 맞이하여 진행 된 이번 특별강연은 1,000여 명이 넘는 ING MDRT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 되었습니다. MDRT란(Million Dollar Round Table)의 약자로 생명보험 판매분야에서는 ‘명예의 전당’으로 여겨지고 있는 전세계적인 보험재정상담사들의 모임이라고 합니다.

‘성공을 부르는 아름다운 습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는 백경학 상임이사가 아내의 교통사고를 경험하면서 느꼈던 국내 재활병원의 열악한 현실과 환자가 마음 놓고 치료받을 수 있는 재활병원을 만들겠다는 뜻을 품고 푸르메재단을 설립한 배경,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의 필요성 등을 차분하고 담담하게 청중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백경학 상임이사의 경험에서 우러난 진솔한 이야기 속에 강연 내내 감탄과 웃음 그리고 감동 속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연이 끝나자 푸르메재단의 비전과 취지에 동감한 많은 ING MDRT 회원들이 푸르메재단 홍보 부스를 찾아와 주셨고, 50여 명이 넘는 회원들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힘을 보태 달라며 정기후원 신청을 해 주셨습니다.

또한, 이날 강연에 앞서 ING MDRT 스터디 그룹인 ‘한울타리’에서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정형신발 지원사업에 써 달라며 기금 2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한울타리 황보국 회장은 “ING내에 많은 소모임이 있는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다른 모임에도 나눔의 바이러스가 퍼졌으면 좋겠다.”라며 매년 장애 어린이를 위해 회비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정형신발 지원사업을 위해 후원하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풍성한 가을만큼이나 넉넉한 마음으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힘을 보태주신 ING MDRT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ING 나눔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ing’ 퍼져 나가길 기대해봅니다.

*글,사진=모금사업팀 추진식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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