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장애인복지관 개관
과천시 장애인의 숙원,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개관
과천시 2,300명의 장애인들이 오랫동안 염원해 온 장애인복지관이 약 2년간의 준비 끝에 7월 20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착수하였습니다. 복지관 운영을 위탁받은 푸르메재단은 개관식행사에서 지역사회의 특수성을 살린 차별화된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운영을 통해 과천시민과 장애인 모두가 편견과 차별 없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개관테이프 자르기’와 ‘가수 안치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개관기념식은 푸르메재단 김성수 이사장과 강지원 대표를 비롯해 여인국 과천시장, 안상수 국회의원, 서형원 시의회의장, 푸르메재단 홍보대사 가수 션 등 70여명의 내빈과 과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주민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 문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안상수의원과 시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을 시작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과천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푸르메재단 강지원 대표는 “과천시와 함께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위해 푸르메재단이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의 개관을 발판으로 더 이상 장애인이 돌봄의 대상이 아닌 비장애인과 동등한 위치에서 서서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누리길 바란다”며 기념사를 마쳤습니다.
이외에도 이날 개관기념식에 참석한 내빈 다수의 축사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 축하동영상, 다과회 등이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푸르메나눔치과에서 27명의 지역 장애인에게 무료 치과 진료를 해주었습니다.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직원 일동은 과천시 장애인 및 보훈대상자들에게 이용자 주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지식과 최선의 서비스를 다할 것을 약속했으며, 장애인과 지역사회에 행복씨앗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