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천사 3호점 - 이태원 동물병원
푸르메천사 3호점 - 이태원 동물병원
나눔을 실천해 본 사람들은 남에게 덜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더 많이 가지게 된 듯한 이상한 느낌을 받는 다고 합니다. 바로 ‘나눔의 마법’입니다.
푸르메천사 3호점은 나눔으로 장애어린이들에게 더 큰 행복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이태원 동물병원이 되었습니다. 평소 기부와 나눔에 관심을 두고 있었던 이태원 동물병원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와 재활센터 건립을 위한 푸르메천사 취지에 공감하여,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시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이번 푸르메천사 가입으로 장애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쁘고 재활센터가 한시 빨리 건립되기를 희망한다는 서상욱 실장님을 병원을 대표하여 만나보았습니다.
“역사와 전통만큼 저희 동물병원은 나름의 인지도가 있는 병원입니다. 이태원이라는 지역적 특징으로 찾아오는 고객의 40%가 외국 분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원어민 교사 커뮤니티에 병원이 소개되면서 많은 분들께서 찾아오십니다.”
평소 이태원 동물병원식구들은 2004년도부터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봉사를 많이 하고자 노력하는 편입니다. 동물병원이라는 특성을 살려 연말의 일정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는 강아지 물건이나 고양이 물건을 기부 받아, 동물보호소에 나누어 주고 건강검진을 체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봉사 외에도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한국 동물 보호소나 시설에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다니는 단체를 위해서 후원바자회를 열어 판매금액의 일정수익금을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오랜 시간 동안 운영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이태원 동물병원의 따뜻한 마음을 사회에 나누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따뜻한 마음처럼 이태원 동물병원의 동물에 대한 사랑도 남다르게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용산구에서는 유기동물 관리를 동물병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관내에서 진행하기 이전부터 유기동물 보호를 진행하였습니다.
간혹 몇몇의 동물병원에서는 유기견이 오면 한 달이나 두 달 뒤 안락사 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저희 병원에서는 새로운 가족을 만날 때까지 치료하고 보호합니다.
분양을 할 때도 인터뷰를 통해서 가족이라는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께만 분양해 드리고자 합니다. 외롭다고 곰돌이 인형을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사는 동반자라는 생각이 중요합니다.요즘은 인식이 많이 변화 되였지만, 입양 후 변심으로 인해 다시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물들에게는 또 다른 상처가 됩니다.”
반려동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동물은 더 이상 장난감이나 사치품이 아니라 가족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이라는 뜻입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맹인안내견 외에도 청각보조견, 발작경고견, 재활보조견등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봉사하며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반려동물이 주는 사랑과 정서적 안정감은 인간을 변화하게 만들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합니다. 이태원 동물병원에서는 반려동물 인식 개선안내 및 교육으로 노력하고 계셨습니다.
동물에 대한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전하고 있는 이태원 동물병원. 전문의료진들과 최신의료시설로 질 높은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병원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셨습니다.
장애어린이들과 동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이태원 동물병원의 마음을 공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태원 동물병원 (www.vetmedic.co.kr )
주소: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531
연락처:02-797-6677
이용시간:(월~금)09:30~19:30, (토)09:30~17:30, (일)11:30~17:30
찾아가시는 길
|
대중교통 :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2번출구 건너편 이태원2동 우체국 옆
버 스 - 110B, 730, 421, 마을버스 용산 03
푸르메천사는?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를 돕는 나눔 가게입니다.
가게의 수익금은 가난한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비와 어린이재활센터 건립기금으로 사용됩니다. 매달 일정금액 후원 및 가게 매출의 1%, 특정 메뉴 수익의 일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푸르메천사 참여문의:김수현 모금사업팀 간사(02-720-7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