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오전 9시 30분, 화성시청 시장실에서 특별한 기부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어린이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키워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아이코리아 화성지회 태안지부의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돈을 푸르메재단 재활병원건립기금으로 기부해주셨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최영근 화성시장, 최경순 아이코리아 화성시지회 태안지부회장, 김정희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 윤옥이 아이코리아 총무,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아이코리아에서는 그 동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는데 올해부터 푸르메재단 재활병원건립 기금으로 힘을 보태준 것입니다.

최영근 화성시장은 “푸르메재단과 화성시 여성단체가 이번 기부를 통해 장애인 재활을 위해  앞으로 더 유기적인 관계를 넓혀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백경학 상임이사는 “이번 기부에 대해 아이코리아 화성시지회 태안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재단의 활동을 이해하기위해 여성단체 회원과 임직원을 푸르메재단으로 초청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화성시 여성단체도 이에 호응해 앞으로 재활병원 건립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푸르메재단은 앞으로 화성시 여성단체와 함께 ‘찾아가는 희망강연’을 분기별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일시적으로 끝나는 기부 전달식이 아니라 단체 상호 간 협력적인 파트너가 된 이번 기부 전달식은 그런 의미에서  특별한 전달식이 되었습니다.

작은 정성을 모아 주신 아이코리아 화성시지회 태안지부에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글=임상준 모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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