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이정식 사장, 독창회 기금 기부
‘노래하는 CEO’에서 ‘나눔 천사’로 CBS 이정식 사장, 첫 공연 축하금 기부
CBS의 CEO이자 탁월한 성악 실력으로 유명한 이정식 푸르메재단 이사가 생애 첫 공연을 나눔의 장으로 승화시켰다.
바로 지난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열린 ‘이정식과 친구들’ 콘서트. 관객은 이정식 이사와 친분 있는 사회 각계 인사들이었다. 이정식 이사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 대신 관객들이 푸르메재단에 기부할 수 있도록 행사를 꾸몄다.
600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저소득 장애인 의료지원의 긴급성에 크게 공감, 즉석에서 무려 498만원을 기부했다.
푸르메재단은 이 돈을 푸르메재활전문병원 건립 및 저소득 장애어린이 치료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노래로 삶을 풍요롭게일구는 이정식 이사와 그 관객들이 나눔으로 함께 행복해지는 뜻깊은 길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