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이겨낸 ‘희망의 연탄’ - 연탄나눔운동 후원금 전달식

강지원 푸르메재단 공동대표와 동아일보 김학준 회장, 사랑의연탄나눔운동 이동섭 상임이사가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강지원 푸르메재단 공동대표와 동아일보 김학준 회장, 사랑의연탄나눔운동 이동섭 상임이사가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한겨울 우리 마음을 따듯하게 덥혀주었던 감동의 연탄나눔운동이 흐뭇한 결실을 맺었다.


푸르메재단과 동아일보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 사옥에서 지난 겨울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모은 86,568,000원의 후원금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전달했다. 이번 연탄나눔운동은 예년에 비해 놀라울 만큼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사랑의연탄나눔운동 이동섭 상임이사는 “지난 겨울 350여 기업의 직원 3만4천여 명이 연탄나눔에 동참했는데, 무려 평년의 세 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푸르메재단 강지원 대표는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나눔과 봉사의 저변은 오히려 넓어지는 것 같아 희망을 본다”고 평가했다. 동아일보 김학준 회장도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의미를 새롭게 깨달았다”면서 “다가올 겨울은 더 따스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푸르메재단과 동아일보,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은 매년 겨울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연탄배달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푸르메재단은 나눔의 참뜻이 배어 있는 ‘연탄’의 온기가 4계절 내내 우리 사회 전반에 가득하기를 기대한다.


<사랑의 연탄나눔 결과>









































































일자


배달장소


후원기업/자원봉사


2008.11.28

동작구 상도2동 에쓰-오일 임직원과 푸르메재단 50명

2008.12.13

서초구 양재2동 잔디마을 (주)유화 임직원 20명

2008.12.19

마포구 대흥동 LG전자,푸르메재단 60명

2008.12.19

강남 구룡마을 한국조세연구원 임직원 15명

2009.1.17

송파구 거여2동 외환은행 임직원,삼성SDS 70명

2009.1.22

송파구 거여2동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임직원 40명

 


2008.11.28 에쓰-오일 임직원과 함께한 연탄나눔 행사
2008.11.28 에쓰-오일 임직원과 함께한 연탄나눔 행사

2008.12.19 LG전자와 함께한 연탄나눔 행사
2008.12.19 LG전자와 함께한 연탄나눔 행사

2009.01.17 외환은행 임직원과 삼성SDS와 함께한 연탄나눔  행사
2009.01.17 외환은행 임직원과 삼성SDS와 함께한 연탄나눔  행사

2008.12.13 (주)유화 임직원과 함께한 연탄나눔 행사
2008.12.13 (주)유화 임직원과 함께한 연탄나눔 행사

2008.12.19 한국조세연구원 임직원과 함께한 연탄나눔 행사
2008.12.19 한국조세연구원 임직원과 함께한 연탄나눔 행사

2009.01.22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임직원과 함께한 연탄나눔 행사
2009.01.22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임직원과 함께한 연탄나눔 행사

<후원자 명단>


강영자 권민자 김경례 김경숙 김경희 김미영 김성순 김희자 박신옥 박철순 박철순 박철순 박현성 안재권 유관식 이경건 이준응 이창수 이현근 이현엽 이현정 정연수 정화자 조동용 조영희 최관섭 최선숙 홍영란 S-OIL 마음의부자 외환은행 유니소재(주) (주)유화 직업능력평가개발원 한국조세연구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연탄행사를 준비하겠습니다.




푸르메재단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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