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교보, 푸르메재단에 1004만원 도서교환권 기부
푸르메재단 작은도서관이 커다란 선물을 받아 한층 풍성해집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교보문고는 13일 푸르메 작은도서관에 1004만원어치의 도서교환권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사회공헌기업과 네티즌들의 합작품입니다. 다음과 교보는 네티즌들의 투표로 ‘2008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로 했는데, 한 번 투표할 때마다 1,000원씩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두 회사는 다음 포털을 통해 투표한 네티즌들에게 기부금을 증정할 사회공익단체를 추천토록 했는데, 푸르메재단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교보와 다음은 기부대상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총 1004만원어치의 도서교환권을 푸르메재단에 증정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애인이 건강한 세상을 향한 푸르메재단의 열정적인 활동이 네티즌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푸르메재단은 기부 받은 도서교환권으로 재활병원 건립 및 병원경영, 장애인 복지 등 전문서적에서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양서를 구입할 계획입니다.
네티즌의 사랑과 나눔의 정이 깃든 푸르메 작은도서관! 재단 2층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