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주대준 경호차장의 아름다운 동행

“우연한 기회에 알게됐지만 앞으로 두 단체간 아름다운 인연이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지난 4월 대통령실 경호처 초청으로 진행되었던 <청와대 봄소풍>은 청와대 많은 분들의 세심한 배려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경호처를 대표해 주대준 차장께서는 <청와대 봄소풍> 행사 처음부터 끝까지 장애어린이의 휠체어를 끌며 아름다운 동행을 했습니다.


청와대 본관 앞에서 어린이 휠체어를 끌고 있는 주대준 차장, 오른 쪽은 강지원 대표

푸르메재단은 어린이와 부모님들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대통령실 경호처에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지난 9일 청와대를 방문해 주대준 차장께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주 차장은 “이번 행사가 일과성으로 끝나지 않고 하반기에도 <청와대 소풍>을 진행했으면 좋겠다”며 조만간 대통령실 경호처 직원들과 장애어린이가 함께 하는 북악산 등반을 제안했습니다.



그는 또 “푸르메재단이 꿈꾸는 재활병원이 하루빨리 건립돼 많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길 원한다”며 그 자리에서 정기후원을 신청했습니다.


대통령실 경호처 기독교모임 회장이기도 한 그는 “기독교모임차원에서 푸르메재단을 후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작은 행사를 통해 알게됐지만 이번 만남을 통해 푸르메재단과 대통령실 경호처가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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