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패럴림픽 스타 김윤지 선수, 푸르메재단에 1천만 원 기부

동계패럴림픽 스타 김윤지 선수, 푸르메재단에 1천만 원 기부

- 2026 동계패럴림픽에서 5개 메달 획득하며 한국 장애인 체육계 스타로 급부상
- 초등학교 때 푸르메재단 산하기관에서 재활 위해 수영 배우며 운동선수 꿈 키워
- “장애어린이들이 재활과 스포츠를 통해 더 건강해지기를 응원한다” 밝혀

푸르메재단(상임대표 백경학)은 28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에서 5개 메달을 획득한 김윤지(20·BDH파라스) 선수가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에 이어 두 번째 기부다.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인 김윤지 선수는 생애 처음 출전한 패럴림픽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바이애슬론 종목을 넘나들며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따냈다. 동·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한국 선수 단일 대회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이다. 동계패럴림픽 멀티 금메달 또한 처음이다. 김윤지 선수는 “제가 그랬던 것처럼 많은 어린이가 재활과 스포츠를 통해 더 건강해지기를 바란다”며 “장애가 있어도 누구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김윤지 선수는 현재 6월 평창 전지훈련을 앞두고 마포푸르메스포츠센터에서 수영 등으로 체력 단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전에도 대회를 앞두고 이곳에서 여러 차례 훈련한 바 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는 “2026 동계패럴림픽에서 보여준 김윤지 선수의 도전 정신과 이번 나눔을 통해 보여준 따뜻한 마음은 재활치료를 받는 장애어린이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며 “장애어린이들이 잘 재활해 각자의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푸르메재단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지 선수는 초등학생이던 2016년부터 푸르메재단과 인연을 이어왔다. 집 근처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마포푸르메스포츠센터가 들어서자 이곳에서 재활을 위한 수(水)치료와 수영 수업을 받으며 스포츠 선수의 꿈을 키웠다. 마포푸르메스포츠센터가 장애인 전용 샤워장과 휠체어 경사로는 물론 장애・비장애 통합 훈련 시스템을 갖춘 덕분에 가능했다. 2024년에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수영 5관왕을 차지한 뒤 최우수선수(MVP) 상금 300만 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2026 동계패럴림픽이 끝난 지난 4월에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푸르메재단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지난 2005년 설립된 푸르메재단은 2016년 장애어린이의 치료와 재활을 돕기 위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했다.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국내 최초의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으로, 10년간 71만 4,502명의 어린이에게 맞춤형 재활치료를 제공했다(2025년 말 기준). 병원 내에 마포푸르메스포츠센터와 마포푸르메어린이도서관, 서울시서북보조기기센터 등이 함께 들어서 장애인을 위한 통합적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이 되고 있다.

첨부파일

상세보기
X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한 동의

1. 수집항목: 이름, 이메일, 성별, 연령

2. 수집 이용 목적: 광고성 정보 발송(푸르메재단 소식 등)

3. 보유 이용기간: 동의 철회 시까지

4. 개인정보 처리위탁

제공대상 개인정보 이용목적 개인정보 항목
스티비 이메일(뉴스레터) 발송 이름, 이메일, 성별, 연령
㈜더블루캔버스 뉴스레터 신청 이름, 이메일, 성별, 연령

5.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동의 거부권이 있으나 거부 시에는 뉴스레터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