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킥보드, 제 10회 마이크로패밀리 킥앤런 행사 성료

 

2022-09-21

 

스위스 글로벌 브랜드 마이크로 킥보드(㈜지오인포테크이노베이션, 대표 민택근·이정이)는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공원 평화광장에서 진행된 '제10회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521팀 가족 약 1000명과 마이크로 킥보드 글로벌 마케팅 총괄, 주한 스위스 부대사, 푸르메재단의 홍보대사이자 마이크로 킥보드 한국 공식 모델인 가수 '션'이 참석했다. 파트너사로는 푸르메재단, 덴프스, 셀퓨전씨, ICD, 팔도, 베베숲, 린트초콜렛, 피자헛 등 다수의 브랜드들이 참여했다.

 

제10회 마이크로 킥보드 패밀리 킥앤런은 최근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행사로 진행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 진행됐다. 행사 전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심혈을 기울였다.

 

본 행사는 사전에 많은 분의 기대가 컸던 만큼 참가 신청 3일 만에 조기 마감됐다.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의 주요 프로그램 중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마이크로컵 트라이킥애슬론 대회'는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 참가 고객 대상으로 신청받아 참가 어린이들의 연령별로 그룹으로 나누어 킥보드, 달리기, 사격 등 기록 경기로 진행됐다.

 

킥보드와 스포츠를 접목한 새로운 게임 방식으로 행사에 참가한 일반 참가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마이크로컵 트라이킥애슬론의 경품은 최근 출시된 스턴트스쿠터 칠리 록키 제품과 마이크로 킥보드 헬멧 등 기록에 따라 시상했다.

 

참가자들의 행사 참가비 전액과 마이크로 킥보드의 추가 기부 금액을 합산한 1000만원은 장애 어린이들의 치료, 재활을 돕기 위해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 마이크로 킥보드는 국내 장애 어린이들의 치료를 돕는 푸르메재단에 2013년부터 MOU를 체결하고 장애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에 기부를 시작했으며 작은 희망이 모여 기적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자 해마다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을 주최하고 있다.

 

이 밖에 어린이들이 킥보드 안전 수칙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세이프티 코스, 마이크로 바이크 출시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마이크로 바이크 발전기 체험과 1.7㎞의 킥앤런 구간, 행사장 내 각종 스포츠 종목들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체험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각종 경품을 증정해 참가자의 기억에 남는 가족 행사로 거듭날 수 있었다.

 

마이크로 킥보드 관계자는 "매년 재 참가율과 해를 거듭할수록 신규 참여 가족이 늘고 있어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10회를 맞이하여 마이크로 브랜드만의 특색 있고 더욱 풍성한 가족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특히 마이크로 킥보드의 주 이용층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기부라는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해중 기자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4809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