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코리아, 푸르메재단에 1000만원 기부

2021-12-13

푸르메재단은 부동산 종합컨설팅 기업인 정산코리아가 장애어린이의 재활과 장애청년의 자립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산코리아는 2018년 경기도 광명 광명의료복합클러스트의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기념으로 장애어린이 치료비를 전달한 이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 2021년 12월 기준으로 누적기부액은 총 4000만원이다.

김승범 대표는 “나눌수록 삶의 기쁨이 더 풍성해진다는 것을 느꼈으며 매년 회사 수익의 일부는 기부를 하려 노력한다”며 “장애어린이와 장애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작게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장애어린이가 제때 치료 받아 청년이 되었을 때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일하고 스스로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파트너로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2005년 설립된 푸르메재단은 2016년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 장애어린이의 치료와 재활을 돕고 있다. 지난해부터 재활치료를 마친 장애청년의 자립을 돕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첨단 스마트팜 기반의 ‘푸르메소셜팜’을 경기도 여주시에 건립, 장애청년을 위한 좋은 일자리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가영 기자

출처: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5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