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발달장애 청년 위한 일터 건립에 160만 원 쾌척
가수 임영웅, 발달장애 청년 위한 일터 건립에 160만 원 쾌척
- 7회 연속 선한트롯 가왕 등극... 5월 가왕전 1위 상금 푸르메재단에 기부
가수 임영웅은 5월에 진행된 선한트롯 가왕전에서 총 308만2,151표의 압도적인 득표수로 역대급 기록을 갱신하며 7회 연속 가왕에 등극했다.
가왕전 우승자에게 주어진 상금 160만 원 전액은 5월 28일 임영웅의 이름으로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터를 건립하고 있는 푸르메재단에 전달됐으며, 5월 선한트롯가수에 선정된 보상으로 6월 한 달간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 임영웅의 지하철 광고가 게시될 예정이다.
임영웅은 아울러 다가오는 6월 16일 생일을 맞아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 덕분에 뜻 깊은 나눔을 계속하며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5월 가왕전 상금이 기부된 푸르메재단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2016년 서울 마포구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해 장애어린이의 치료와 재활을 도우며, 지난해부터는 재활치료를 마친 장애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일터를 짓고 있다. 첨단 스마트팜 기반의 ‘푸르메소셜팜’을 통해 발달장애 청년을 위한 좋은 일자리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푸르메재단 관계자는 “임영웅 씨와 팬들이 꾸준히 선행을 베푸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좋은 일터에서 꿈을 실현하도록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기부 문의 : 02)720-7002 www.purm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