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종민 기자] 푸르메재단은 골프선수 장하나(24·BC카드)가 장애어린이재활치료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장하나는 이날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대회의실에서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에게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장하나는 푸르메재단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더미라클스(The Miracles)'의 13번째 회원이 됐다.

장하나는 "많은 성원과 격려에 장애어린이를 위한 나눔으로 보답하고 싶었다"며 "장애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돼 한 걸음 내딛을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민 기자 kjm303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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