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푸르메재단 병원 모금의 활성화 방안’ 특강 개최
푸르메재단 '병원 모금의 활성화 방안’ 특강 개최
2016-08-03
한국인 1호 국제공인모금전문가 강연 나서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과 한국기부문화연구소(소장 비케이 안)가 3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재단 4층 푸르메홀에서 비영리 모금기획 특강 ‘미국 기부문화의 흐름과 병원 모금의 활성화 방안’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비영리 분야의 실무자들에게 성공적인 모금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 미국 기부문화의 특징과 성공사례 △미국 병원의 성공적인 기금 모금전략 △한국 비영리 모금 담당자의 성과 지표 등을 3개 주제로 진행된다.
아시아 최초 국제공인모금전문가(CFRE) 자격증을 취득한 비케이 안(Bekay Ahn) 한국기부문화연구소 소장도 강연자로 나선다. 안 소장은 텍사스주립대 발전기금 자문위원과 미국 모금전문가협회 국제분과위원으로 등을 역임하고 현재 기금조성 전문가 교육과 비영리기관 기금조성 컨설팅을 맡고 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비영리 모금 담당자들이 단체가 가진 역량과 특성에 맞는 모금 전략을 개발해 한국사회의 새로운 기부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jeonsh@
출처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31&newsid=03024166612743712&DCD=A00703&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