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이근호 선수, 장애아 위한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이근호 선수, 장애아 위한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2015-12-07
▲ 푸르메재단이 지난 6일 축구선수 이근호(30?전북 현대)와 함께 30여명의 기부자들이 장애어린이에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물하는 ‘축구선수 이근호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행사를 개최했다.ⓒ푸르메재단
푸르메재단이 지난 6일 축구선수 이근호(30‧전북 현대)와 함께 30여명의 기부자들이 장애어린이에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물하는 ‘축구선수 이근호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치료받느라 수고한 장애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근호 선수와 기부자들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인 ‘소망 트리’와 ‘부탁 트리’에 기부자가 직접 제작한 손뜨개 소품을 이용해 장식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까지 2개월 간 전시되어 푸르메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반길 예정이다.
이근호 선수는 “홍보대사로서의 첫 활동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과 운영에 정성을 보태준 기부자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면서 “올 연말 푸르메센터를 찾는 장애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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