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 저소득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

5월12일까지 이용자 모집… 1인당 최대 200만 원

2015-04-27

▲ 서울 종로구 푸르메치과 치료 모습.

푸르메재단은 다음달 12일까지 ‘저소득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의 이용자를 모집한다.

치과치료가 필요한 만 18세 이상 80세 미만 장애가 있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2년 이내에 푸르메재단에서 치과치료비를 지원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기관의(사회복지기관, 의료기관, 지방행정기관 등 장기적인 사례관리가 가능한 기관) 추천을 받아 신청서류를 구비, 다음달 8일까지 푸르메재단 담당자(tidyo@purme.org)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푸르메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5월 중순에 최종 지원대상자를 발표하고, 1인당 최대 200만 원의 보철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서류 양식 등 사업과 관련된 내용은 푸르메재단 홈페이지(www.purme.org)를 참조하거나 전화(02-6395-700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저소득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신한은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애인 치과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서울시 성동구), 푸르메치과(서울시 종로구)와 전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경기, 충남, 전북, 광주, 부산)의 협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솔잎 기자 openwelcom@naver.com

출처 :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