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

2015-04-21

양동근 선수와 아이가 함께 치즈 피자를 만들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 임직원과 울산피버스 농구단 스타 선수가 장애어린이 15명 가족과 함께 한 1박2일 여행 중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모비스(012330)(241,500원 2,000 +0.84%)는 최근 임직원이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울산모비스 피버스 농구단 스타 선수와 함께 장애어린이 가족과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어린이 15명과 그 가족 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현대모비스 자원봉사단과 양동근·함지훈·박구영 등 농구 스타와 그 가족이 도움이로 나섰다.

여행 첫날은 용인 에버랜드에서 사파리 월드와 서커스 뮤지컬 쇼를 관람하고 가족별 자유여행했다. 둘째 날은 경기도 이천의 박물관을 관람하고 치즈스쿨에서 직접 치즈와 피자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부터 푸르메재단과 현대차그룹이 후원하는 (주)이지무브와 함께 교통사고나 선천적 이동장애 어린이 50여 명을 지원해 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