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서울시, 장애아동 재활병원 85억 지원

[수도권]서울시, 장애아동 재활병원 85억 지원

2015-01-13

서울시는 성장기 장애아동 전문 재활병원(마포구 상암동) 건립에 85억 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1만3000여 명에 달하는 시내 장애아동에 대한 공공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서다. 시는 매년 병원 운영비로도 약 9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비영리 재단법인 푸르메재단이 민간으로부터 기부 받아 건립 중이며 2016년 개관 예정이다. 전체 면적 1만8378m², 지하 3층∼지상 7층, 90개 병상 규모로 각종 재활 의료장비, 직업재활시설, 수영장 등 체육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총사업비 466억 원 가운데 서울시가 85억 원, 마포구가 93억 원, 푸르메재단이 민간 기부를 통해 273억 원을 부담한다. 국비도 15억 원 투입된다. 건립 후에는 푸르메재단이 장애인 의료 재활과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선희 기자 sun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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