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울시, 장애어린이재활병원 건립비 85억 지원

서울시, 장애어린이재활병원 건립비 85억 지원

2015-01-12

서울시는 비영리 재단법인 푸르메재단이 마포구 상암동에 건립 중인 성장기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재활병원의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아동의 재활을 전문으로 하는 서울시 최초 시설로 서울시는 이 병원 건립에 85억원을 지원하고, 매년 병원 운영비로 약 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하 장애아동은 1만3,272명이지만 이들을 위한 병원이 따로 없어 기존 국립재활원, 서울재활병원 등을 성인 환자와 함께 이용해야 했다.

연면적 1만8,378㎡, 지상 7층, 지하 3층 규모로 들어설 어린이재활병원에는 90병상과 각종 재활의료장비를 갖춘 재활병원, 직업재활시설, 체육시설(수영장)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어린이재활병원은 지난해 3월 착공, 2016년 상반기 중 문을 열 계획이다.

손효숙 기자 sh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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