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아빠와 함께 365만 원 기부한 곳은?

2015-01-11

지난해 11월 션은 '슈퍼맨' 삼둥이와 아빠 송일국(왼쪽에서 세 번째)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슈퍼맨' 삼둥이와 송일국은 마라톤 완주 기념으로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기금에 365만 원을 기부했다./ 션 인스타그램

'슈퍼맨' 삼둥이, 아빠와 함께 마라톤 완주 기념으로 '찰칵!'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군이 마라톤 완주 기념으로 푸르메 재단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에 365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가수 션은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에 "2014년 12번째 만원의 주인공. 대한·민국·만세 그리고 아빠 송일국 씨. 장애인 아시안게임 기념 송도 사랑 마라톤 10km 완주 기념으로 어린이 재활 병원건립을 위해 함께 해주셨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그리고 션과 그의 딸이 담겨 있다.

아빠와 함께 '푸르메 재단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 송도 마라톤 10km 완주 365만 원'이라 적힌 팻말을 든 '삼둥이'는 깜찍한 표정을 드러냈다.

특히 만세 군은 한쪽 눈을 질끈 감는 윙크를 뽐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앗아갔다.

한편 '슈퍼맨' 삼둥이와 야구 선수 류현진과 만남을 담아낸 60회 방송은 11일 방송된다.

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