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조수미, 장애아동 위해 휠체어 그네 2대 선물

조수미, 장애아동 위해 휠체어 그네 2대 선물

2014-12-30

소프라노 조수미(52·사진 오른쪽)씨가 비영리 공익재단인 푸르메재단에 장애인용 휠체어 그네 2대를 기증했다. 휠체어를 탄 채 탈 수 있는 그네로, 국내에 선보이는 건 처음이다. 한 대는 푸르메 어린이재활센터 옥상에, 한 대는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휠체어 그네에는 앉음판 대신 가로 80㎝, 세로 120㎝ 크기의 철판이 있으며, 이 철판 네 귀퉁이의 안전고리가 휠체어를 고정시킨다. 대당 1000만원이 넘는다.

▲/장련성 객원기자

조씨는 "2년 전 호주 캔버라의 장애어린이 학교에서 보고 우리 장애 어린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었다"고 했다. 하지만 국내 제작사가 없어, 수소문 끝에 아일랜드의 한 회사에 주문했다고 한다. 조씨는 2년 전에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비로 푸르메 재단에 8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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