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

2013-04-03

푸르메재단과 스포츠 전문기업인 요넥스코리아가 마포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금 마련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푸르메재단은 오는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요넥스코리아와 함께 1,000여 명이 참가하는 걷기축제 ‘참 좋은 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 상암동에 올해 착공예정인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요넥스코리아는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스포츠 용품에 대한 자선바자회를 연다.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을 출발해 난지 순환길을 걷는 10리길, 20리길, 40리길 등 3가지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는 현장 모집이나 요넥스 홈페이지(yonex.co.kr)를 통해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요넥스 모자를 증정한다.

푸르메재단 강지원 대표는 “장애어린이에 대해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고 “관심과 지원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은 물론, 장애어린이들을 우리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푸르메재단 홍보팀(02-6395-7011)이나 참좋은길 준비위원회(02-333-1488)로 문의하면 된다.